상처 받지 않는 영혼 _ 내면의 자유를 위한 놓아보내기 연습
마이클 A.싱어
1부. 잠든 의식을 일깨우기
1장. 마음의 소리
이것은 이런 저런 대상을 인식하는 주체에 관한 이야기다.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무슨 말을 하든지 그 내용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당신은 그것을 인식하는 자이다.
객관적으로 관찰해 보면 당신의 목소리가 하는 대부분의 말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실 삶의 대부분은 당신의 마음이 삶에 대해 지껄이는 말과는 전혀 상관없이 당신의 통제력을 훨씬 넘어선 힘의 흐름에 따라 전개될 것이다. 그것은 잠자리에 누워서 내일 아침에 해가 뜨게 할 건지를 결심해야 한답시고 고민하는 것과 같다.
사실 당신의 생각이 이 세상에 미치는 힘은 당신의 희망하는 것보다 휠씬 미미하다. 대부분의 생각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 과거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를 일에 대해서 당신의 기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게 만들고 있을 뿐이다.
마침내 문제의 진정한 원인은 삶자체가 아니라 삶을 놓고 벌이는 마음의 온갖 소동이다.
마음의 소리가 하는 말이 그토록 부질없고 의미없는 것이라면 왜 거기에 있는 것일까?
1. 마음의 소리는 물이 끓을 때 주전자가 소리를 내는 것과 같다. 풀어내야 할 에너지가 속에 많이 쌓여있는 것.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에너지, 욕망의 에너지. 화의 에너지가 쌓에 있늘 때는 이 목소리가 극도로 활발해진다. 마음 속에 에너지가 쌓이면 그것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진다. 목소리가 지껄이는 것은 마음이 편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껄임은 그 불편한 에너지를 풀어준다.
2. 당신에게 세상을 중계방송해 주고 있음.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미 눈으로 다 보고 있는데 마음의 소리가 그것을 되 뇌이는 것은 세상에 대해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줌. 또한 당신이 보고 판단하고 이름 붙인 나무가 되듯. 당신은 세상에 대한 직접경험을 당신의 생각의 세계 속으로 가져온 것. 거기서 그것은 당신의 가치 체계나 과거 경험을 이루고 있는 다륻 생각들과 어우러짐.
외부세계에 대한 당신의 경험과 마음 속 세계에 대한 당신의 상호작용 사이의 차이점.
당신은 마음의 놀이터에 죽치고 앉아서 생각을 만들어내고 주물럭거리는 일에 매우 익숙하다. 이 내면의 세계는 당신이 지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체 환경이다. 하지만 외부세계는 자체 법칙에 발맞추어 행진한다. 결국 당신이 경험하는 것은 여과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진짜 세계가 아니라 당신의 해석에 따른 당신만의 세계인 것. 당신의 의식은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 마음이 만들어낸 현실의 모조품을 경험하는 것.
당신은 외부세계를 내부에다 재창조한다. 그리고 마음 속에서 살아간다. 마음의 지껄임은 보호장치 방어수단임. 더 안전하다고 느끼게한다. 그것이 당신이 원하는 바인 한은 당신은 삶을 그저 사는 대신 마음을 시켜서 삶의 충격으로부터 당신을 늘 경호하게 할 것이다.
세상은 당신이나 당신의 생각과는 무관하게 그 변화무쌍한 모습을 펼쳐내고 있다. 그것은 당신이 오기 전부터 있었고 당신이 떠난 뒤에도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이다. 사실 당신은 세상을 지킨다는 핑계 아래 자신을 지키려고 발버둥 치고 잇는 것이다.
개인의 진정한 성장이란 불안해하면서 보호를 요청하는 자기 안의 어떤 부분을 극복해내는 것에 관한 문제이다. 그것은 속에서 지껄이는 목소리가 아니라 그 목소리를 알아차리는 것이 바로 당신임을 끊임없이 스스로 상기시키는 작업을 통해서 해낼 수 있다. 이것이 탈출로이다. 그것은 당신 존재의 심층으로 들어가는 문임. 목소리를 지켜보는 그를 알면 당신은 창조의 가장 깊은 비밀을 알게 될 것임.
2장. 마음 속 룸메이트와 결별하기
문제에 에워싸여 있는 마음속의 그 부분으로부터 해방되기 전에는 결코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 문제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 이걸 어떻게 해야 되지?라고 하면 당신은 벌써 문제가 외부에 실재로 존재한다고 믿는 함정에 빠짐. =>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것은 나의 어떤 부분일까? 로 물어야 한다. 시기심을 느낀다면 어떻게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할까를 궁리하지 말고 이렇게 물어보라 나의 어떤 부분이 시기심을 느끼는가?
이 마음의 혼란은 누가 인식하고 있는 걸까? 혼란을 인식한다는 사실 자체가 당신은 그것 즉 혼란이 아님을 뜻한다.
영적인 사람과 세속적인 사람의 차이.
. 영적인 사람은 내부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지켜보는. 내면을 탐구하는 사람.
. 세속적인 사람은 외부의 상황에 넋을 뺏기는. 내부 문제의 해결책이 외부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외부 조건을 바꾸면 문제가 없어지리라 생각함. 하지만 외부조건을 바꾸면 그 다음 문제가 또 일어남.
진정하고 유일한 해결책은 지켜보는 의식이 됨으로써 관점을 완전히 바꾸는 것임.
자신을 해방시키고자 한다면
먼저 자신의 곤경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의식을 일깨워야 한다.
그 다음엔 해방을 위한 내적 작업에 투신해야만 한다. 마치 당신의 삶이 오로지 여기에 달려 있는 것처럼 하라. 실제로 그러니까. 지금도 그런 것처럼 당신의 삶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 마음 속 룸메이트의 것이다. 당신은 그것을 되찾아 와야한다. 지켜보는 자의 자리에 확고히 자리 잡고 당신을 사로 잡고 있는 습관적인 마음의 손아귀를 풀어 놓아야 한다.
3장. 당신은 누구인가
내면의 자유를 얻기 위해 끓임없이 물어야 할 질문. 나는 누구인가? 이다. 눈에 보이는 이것을 누가 보는가? 귀에 들리는 이것을 누가 듣는가? 이 모든 경험은 누가하는가? => 내가. 당신이 어떤 것을 바라보는 자라면 그 어떤 것은 당신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외부의 사물이 모두 사라져도 당신은 여전히 안에서 온갖 느낌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두려움. 분노 불만의 느낌. 이런 느낌은 누가 느끼나? 내가! 똑같이 내가 외부대상과 내면의 감정을 경험한다. 생각은 내가 인식하는 또 다른 대상일 뿐이야. 그럼 난 무엇이란 말이야?
그런 육체적 감정적 정신적 경험을 하고 있는 그것은 무엇일까?이런 경험들을 지나 보낸 뒤에 남아있는 자를 알아차리기 시작한다. 순수인식. 의식함. 존재한다는 어떤 직관적 느낌. 자신이 거기에 있음을 알게 된다.
의식이란 당신이 말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단어이다. 의식은 순수한 인식이다. 존재의 인식. 인식한다는 건 뭔가?
당신은 누구신가요? => 나는 보는 자입니다. 나는 이 안의 어딘가에서 내 앞을 지나가는 사건과 생각과 감정을 내다보고 인식합니다.
당신은 의식의 자리에서 살고 있다. 거기에 진정한 영적 존재가 아무런 노력도 없이 아무런 의도도 없이 살고 있다. 우리의 눈이 아무런 애도 쓰지 않고 보이는 모든 것을 내다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당신도 내면의 깊은 자리에 앉아서 아무런 애도 쓰지 않고 모든 생각과 감정과 외부의 형상들을 내다보고 있게 될 것이다. 당신은 언제나 있는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의식이었다.
당신은 의식의 중심에 있다. 당신은 만물의 배후에서 그저 지켜보고 있다. 거기가 당신의 진정한 본향이다. 그 중심 자리가 참나의 자리다. 당신은 그 자리로 부터 감각을 통해 생각과 감정과 온 생각이 들어오는 것을 인식한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그것을 인식하고 있음을 안다. 그것이 불성. 아트만, 영혼의 자리다.
4장. 깨어 있는 자아
자각몽. lucid dreaming 속에서는 자신이 꿈을 꾸고 있음을 인식한다. 이는 꿈 속에 완전히 빠져들어 버리는 보통의 꿈과 달라. 이 차이는 일상세계 속에서 자신이 경험하고 인식하고 있음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와도 같다.
다양한 인식의 수준이 존재한다.
의식이 대상에 집중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중요. 중심을 잡고 있지 않으면 당신의 의식은 여지없이 그 중 어떤 대상에 이끌려서 거기에 집중된다. 의식이 거기에 너무 몰입되면 대상 속에서 인식의 느낌이 실종되어 버림. 당신은 대상을 인식하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함. 육체적 감각의 세계에 의식이 집중되면 그것은 당신을 그안으로 불러들인다.
마음의 tv쇼 ㅡ 습관적인 생각. 약간의 두려움. 사랑. 불안감. 당신은 생각과 감정과 신체감각의 세계를 통제하느라 바빠서 자신이 그 안에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른다. 하지만 당신은 이 모든 대상들을 내다보면서 정말 고요하게 앉아 있다. 다시 중심을 잡고 일단 속으로 안녕하고 그저 반복해서 말을 건네라. 안녕하는 말이 마음 속에서 메아리쳐 들려오는 것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거기가 의식의 중심 자리다.
미아가 된 영혼.
한 인간의 생각 감점 오감이 모두 감쪽같이 일치하는 곳에 빠져든 의식임. 그렇게 해서 의식이 빨려들어가면 그것은 더 이상 자신을 자신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그것은 자기가 경험하고 있는 대상이 바로 자기인 줄 안다. 당신은 자신이 곀어온 모든 경험의 총합이라고 생각한다.
의식적이고 중심 잡힌 사람과 의식이 깨어 있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의식 자체의 차이가 아니라 의식의 초점의 차이다. 의식이 안에서 중심을 잡고 있지 않으면 그것은 대상에 완전히 함몰된다.
당신이 언제나 뭔가를 의식하지만 이번에는 의식을 의식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명상이다. 진정한 명상은 일념집중 이상이다. 인식 그 자체를 대상으로 만들 수 있어야. 참나의 본성을 들여다 봄. 인식하고 있음에 대한 인식이다. 이제 당신을 아는 것이다. 깨어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다. 나는 여기에 있다. 늘 여기에 늘 있었다. 자신의 존재감을 의식의 특정한 대상에다 투사하기를 멈춘다. 이것이 영성이다. 이것이 참나의 본정. 이것이 당신이다.
의식 속으로 물러나서 제자리로 돌아오면 이 세상은 더 이상 골치거리가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지켜보고 있는 무엇일 뿐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라는 느낌은 없다. 세상을 그저 당신이 인식하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놔두기만 하면 세상도 당신을 있는 그대로 있게끔 놔둘 것이다.
당신은 스스로 자기라고 생각했던 그가 아님을 깨닫는다. 당신은 인간도 아니다. 어쩌다가 한 인간을 지켜보게 되었을 뿐이다. 당신은 자신이 엄청나게 광대무변함을 깨달을 것이다. 형상들 대신 의식을 탐사하기 시작하면 당신은 오직 작고 한정된 대상에 집중할때만 의식이 작고 한정된 것으로 느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 인간의 생각과 감정과 감각의 세계에 온통 집중해 있는 대신 물러나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다. 유한으로 부터 무한으로 옮겨갈 수 있다.
2부. 에너지를 경험하기
5장. 열려있기
내면의 에너지 법칙.
사람은 한 평생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지만 무엇이 그런 활동이 일어나게 하는지는 모른다. 몸의 모든 옴직임 일어나듯 모든 감정 마음을 스치는 모든 생각들이 에너지를 소비한다. 내적으로 녹초가 되다. 기진맥진하다. 마음의 집중. 이 모든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어떤 때는 기운이 넘치고 어떤 때는 완전히 녹초가 된 느낌일까? 정신과 감정의 에너지가 고갈됐을 때 음식이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 반대로 사랑에 빠졌을 때를 생각해보라. 이 에너지는 몸이 음식을 태워서 내는 칼로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내부로 부터 끌어낼 수 있는 에너지 원천이 있다. 그것은 외부 에너지원과는 다르다.
내부에 엄청난 에너지가 숨어 있어. 깊은 속으로 부터 절로 솟아나. 이런 에너지를 항상 느끼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당신이 그것을 막고 있기때문. 가슴과 마음을 닫음으로써. 내면의 비좁은 공간 속으로 자신을 끌어들임으로써 그것을 막는다. 예.기 막힌다.
우리 안의 다양한 에너지 중추들. 예. 가슴의 중추는 사랑할 때 완전 열려. 에너지 중추를 차크라라고 함. 중국에서는 기라함.인도철학. 삭티. 서양은 영.sprit. 이 에너지는 늙지도 않고 음식도 필요없고 한정이 없어.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다. 당신이 스스로 열고 닫을 수 있어. 진정한 영적 가르침이란 이 에너지와 그것이 열리게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마음을 열고 닫는 일은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지배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때는 열림과 닫힘이 심리적 요인에 좌우된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 따라 마음을 열거나 닫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자신이 무한한 에너지를 받아듣일 수 있을지 그 그릇을 살펴보겠다는 결심을 하라. 그리고 닫지 않겠다고 결심하라. 처음에는 그것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자기보호 수단으로서 가슴을 닫는 것이 당신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기쁨 열의 사랑 에너지,
당신의 가슴이 열리도록 하려면 세상이 어때야 하는지를 적어내려가고 있다면 당신은 자신의 열림을 그 조건들에 한정 받게끔 만들고 있다. 무조건 열려 있어야.
궁극의 비결은 닫지 않는 것. 결국 당신은 온 가슴과 영혼으로써 삶을 그저 포용할 것이다. 그저 이완하고 열라.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좋아하지 않는지를 분별하고 있는 한 마음은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한다. 그 분별을 놓아 버려라 변신의 모험을 감행하라. 삶의 모든 것을 즐겨라.
그 에너지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들에게 에너지를 준다. 당신은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빛의 근원이 된다.
에너지의 흐름으로서 몸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음을 열면 몸에 더 많은 에너지가 흘러들고 그것이 치유를 일으킨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 내면의 에너지다. 명상. 깨어 있는 의식. 의지를 통한 노력을 통해 이를 배워야한다.
6장. 가슴을 정화하기
가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어.
가슴이 열리면 사랑에 빠지고 가슴이 상처를 받으면 화를 내고 이 모두에 대해 느낌을 끊어 버리면 공허에 빠짐. 가슴에서 일어나는 이 에너지 전환과 변화가 당신의 삶을 좌지우지함. 우리는 그것과 너무나 동일시하는 나머지 가슴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리킬 때 나라는 말을 쓴다. 하지만 사실 당신은 가슴이 아니다. 당신은 가슴을 경험햐는 자이다.
가슴은 이해하기 쉬워. 하나의 에너지 중추 곧 차크라임.
가슴 중추의 구조에서 무엇이 그것을 닫히게 할까? 과거로 부터 정리되지 않고 남아있는 고정된 에너지 패턴이 막기 때문에 가슴이 닫힌다.
감각을 통해 세상을 받아들일 때 사실 당신 존재 속으로 들어오는 것은 에너지 패턴이다. 감각기관이 세상을 감지하여 정보로 바꾸어 그 데이터를 신경 전기부호를 통해 보내면 그 인상이 마음에 의해 받아들여짐. 당신의 마음에 들어오는 어떤 이미지가 말썽을 일으킨다면 당신은 그것을 가로 막고 지나 보내지 않는다. 이럴 때 그 에너지 패턴은 실제로 길이 막힌 체 당신 안에 남아 있다.
온갖 다양한 경험들이 들어와서 당신을 지나간다. 그런 상태로 살 수 있다면 당신은 완전히 깨어 있는 존재가 될 것이다. 이것이 깨어 있는 존재들이 지금을 사는 방식임. 당신은 완전히 열려있고 삶은 당신을 관통하여 흘러 갈것이기에.
삶의 사건이 당신을 지나가도록 버려두지 못할 때 그것들은 안에 남아서 문제가 된다. 이 패턴들은 매우 오랫동안 당신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다. 인도철학 이렇게 정리되지 않은 에너지 패턴을 삼스카라. 라고 부름. 인상. 각인. 결국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나선다. 이 엉긴 덩어리가 갈 수록 커지면서 에너지 흐름을 막고 있어. 삼스카라가 많이 쌓이면 우울증에 빠져. 가슴에 저장된 에너지는 실재하고 그것은 현재의 생각과 사건들의 호름과 상호작용한다. 당신은 긍정적인 인상도 저장한다. 멋진 경험이 일어나면 당신은 거기에 집착하게 되기 때문에 그것을 그냥 지나가 버리지 않는다. 집착은 긍정적인 삼스카라를 만든다.
당신은 그 에너지가 싫어서 밀쳐내려고 하거나 아니면 좋아해서 붙잡으려고 애쏜다. 어느 경우든 당신은 그것이 지나가도록 놔두지 않는다. 당신은 저항이나 집착으로 흐름을 막음으로써 귀한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 대안은 삶을 밀쳐내거나 붙잡지 않고 그냥 즐기는 것이다. 그렇게 살 수 있다면 매 순간이 당신을 변화시킬 것이다. 삶과 씨름하지 않고 삶이 주는 선물을 기꺼이 경험하면 존재의 가장 깊은 곳까지 건드려질 것이다. 이 경지에서 가슴의 비밀을 깨닫기 시작할것이다. 가슴은 당신을 부양하는 에너지가 지나가는 자리다. 이 에너지가 당신을 키우고 고양시켜 준다. 그것은 당신을 싣고 삶을 지나가는 힘이다. 당신의 온 존재를 관통해 흐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경험이다. 애초 당신의 내면에서 늘 일어나게끔 계획되어 있었던 일이다. 건강한 가슴의 본연의 상태이다.
삼스카라가 당신을 지나갈 기회를 얻은 것을 기뻐하라. 가슴을 열고 이완하고 용서하고 웃어라 물론 그것이 올라오면 아프다. 잠시 아릴 뿐 그리고 나면 끝이다.
7장. 닫는 습관 깨기
우리의 정신적 감정적 활동과 내적 충동 욕망 본능적 반응을 만들어내는 것도 내적 에너지 장의 활동임. 삭티. 기. 영.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 흐름은 생존본능임.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이상 의식주의 부족을 느끼지 않아. 그 결과 보호의 에너지는 개인의 신체적 안전 보다는 심리적 안전을 지키는 쪽으로 기울어짐. 자아관념을 수호해야 하는 요구. 에고의 수호를 위해 에너지 중추를 닫아버려. 문제는 혼란을 느끼는 당신의 그 부분이 균형을 완전히 상실해 버렸다는 것이다. 너무나 예민해 아무것도 아닌 일에 과민반응을 한다. 당신은 광막한 우주공간을 돌고 있는 한 행성 위에서 살면서 자신의 결점이나 새 차에 난 흠집이나 사람들 앞에서 트림한 일 따위로 고민을 하고 있다.
진정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면 이와는 반대로 가야 한다. 진정한 영적 성장은 마음 속에 당신이 하나 뿐일 때 일어남. 신성한 부분이 있고 그 신성한 부분을 보호하는 부분이 또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들여다보고 싶어 하지 않는 당신의 부분이 없으므로 마음은 더이상 의식과 잠재의식으로 나뉘지 않는다. 당신이 마음 속에서 보는 것은 모두가 그저 마음 속의 것들이다. 그것은 당신이 아니다. 생각과 감정의 물결을 일으키는 순수한 에너지가 속에서 솟아나고 있고 그것을 인식하는 의식이 있을 뿐.마음의 춤을 지켜보는 당신이 있을 뿐.
3부.자기를 놓아 보내기
8장. 지금 놓아 보내지 않으면 떨어진다.
우리는 변화야 말로 삶의 속성 그 자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겁 많은 사람은 예측 통제 정의할 수 있는 세계를 자기 주변에 구축하려 애쓸 것이다. 사람들은 두려움도 하나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삶은 문제가 있다는 혹은 펼처질 그대로의 삶은 문제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되었을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그대로의 삶이 옳지 않다고 누가 말했는가? 그 대답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이 그렇게 말한다. 자신과 사이가 나쁜 당신의 그 부분은 상황을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펄쳐지는 그대로의 삶을 직면할 수 없는 것이다. 삶이 당신의 내부 문제를 건드리는 방향으로 흐른다면 그것은 정의에 따라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당신을 귀찮게 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없고 귀찮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우리는 외부의 모든 경험을 자기 내부의 문제에 비추어서 재단한다.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이것을 바꿔야한다. 당신 존재의 가장 엉망인 부분에 비추어서 이 세상을 정의한다면 그 세상이 어떻게 보이리라 생각하는가? 끔찍한 난장판.
대안은 삶과 싸우지 않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삶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받아들여라. 하지만 삶과 싸우지 않기로 한다면 당신을 싸우게끔 부추긴 두려움을 직면해야 하계 될 것. 하지만 두려움 없이 사는 것이 가능하다. 먼저 두려움 그 자체를 더 깊이 이해해야 한다.
두려움의 뿌리는 당신 안에 걸려서 쌓여 있는 그것들이다. 두려움은 에너지 흐름의 막힘에 의해서 생긴다. 에너지가 막히면 에너지가 가슴으로 올라와 양분을 공급하지 못함. 그래서 가슴이 약해진다. 가슴이 약해지면 그것은 낯은 파동에 민감해지는 데. 모든 파동 중 가장 낮는 것이 두려움임. 두려움은 모든 문제의 원인이다. 선입견 분노 시기 소유욕 등의 부정적 감정의 뿌리임.
영적 진화의 목적은 두려움을 일으키는 이 막힘을 제거하는 것. 반대의 방법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막힌 그것을 감싸고 보호하는 것. 우리들 대부분은 그리 지혜롭지 못하다. 실제로 우리는 그 덩어리로부터 해방되려고 하기는커녕 그것을 계속 품고 있을 핑계를 만들어내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것을 품고 있는 것이 곧 자신을 함정에 가두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임. 사실은 삶이 당신을 돕고자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삶은 당신의 성장을 자극해 줄 사람들과 상황들로 당신을 둘러싼다. 거기서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당신이 판단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나 가슴을 기꺼이 열어 젗히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정화의 과정이 일어나는 것을 수용하기만 하면 된다. 놓아보내기 과정. 존재의 속속들이 자유로워지기를 원한다면 그 자리에서 즉시 단번에 놓아 보내야 한다.
그 원리를 이해해야. 1. 풀어 놓아야 할 무엇이 당신 안에 있음을 인식한다. 2.그것이 올라오는 것을 알아차리는 자인 당신은 경험되는 대상과 별개의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알아차리고 인식하는 자이다. 보는 자의 자리. 참나의 자리. 3.당신의 가슴 속에서 뭔가가 건드려진다고 하자. 그것을 놓아 보내고 인식의 중심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당신이 인식하는 그것은 지나갈 것이다. 열쇠는 즉시 놓아 보내지 않으면 일깨워진 에너지의 혼란스러운 힘이 당신의 주의를 빨아들인다는 사실을 철저히 이해하늗 것. 끌어 당김의 법칙.
떨어짐의 과정.
당신이 혼란스런 에너지 속으로 끌려들 때 시작됨.
그 아래 쪽 세계에세 그 혼란된 에너지를 통해서 밖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그 혼란의 안개에 의해 왜곡된다.
이렇게 혼란 상태에 있을 때 당신이 흔히하는 짓은 사태를 바로잡아 보려고 애쓰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사태를 선명하게 파악할 눈이 없다. 그저 혼란을 멈출 수 있기만을 바랄 뿐. 그래서 당신은 생존본능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뭔가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느낄 수도 있음. 마음 속에 혼란이 일어나는 것은 일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을 표현하도록 허락하는 순간 그 에너지가 당신의 몸을 움직이도록 허용하는 순간 당신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하강하는 것이다. 이제 그것은 놓아버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상대방에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면, 이 선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상대방에 대한 당신의 감정을 실제로 토해 놓기 시작하면 당신은 당신의 문제에 다른 사람의 마음과 가슴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 양쪽 에고가 개입되는 것이다. 에너지를 이렇게 외면화하고 나면 당신은 자신의 행동을 방어하고 정당화하고 싶어진다. 이제 더 많은 힘들이 당신을 끌어내린다. 당신은 막혀 있던 에너지를 타고 논다. 당신은 주변으로 그런 종류의 에너지를 더욱 쏟아내고 그것은 당신에게 되돌아 온다. 당신은 이제 당신의 행동에 당장 본때를 보여줄 사람들로 둘러싸인다. 그것은 당신의 삶을 오염시킨다.이것이 악순환의 전모.
당신은 마음 밑바닥에 감춰진 과거의 경험에서 온통 혼란 뿐인 그것을 주변 사람들의 가슴 속에다 심어 놓을 수 있다. 그러면 그것은 언젠가는 당신에게로 되돌아 올 것이다. 밖으로 투사된 것은 모두 되돌아온다.
만일 가다가 떨어지면 그저 일어나서 툭툭 털어 버려라.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놓아 보내라. 두려움을 느낀다면 놓아 보내라. 이 모두가 바야흐로 정화되고 있는 막힌 에너지의 찌꺼기들이다.
10장. 마음과 새로운 관계 맺기.
근원적인 문제는 당신이 자신을 스스로 온전하고 완전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근원을 저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덮어 줄 누군가를 혹은 무엇인가를 찾아 나설 것이다. 당신은 돈이나 사람이나 명예나 숭배 뒤로 몸을 숨길 것이다. 당신을 사랑하고 숭배해 줄 완벽한 사람을 찿으려고 애쓴다면 그리고 어떻게든 거기에 성공했다면 당신은 사실상 실패한 것이다. 당신은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다. 기낏해야 그 사람을 당신의 문제에 개입시킨 것 뿐이다.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그토록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당신은 자신의 내부 문제로부터 출발해서는 다른 사람을 거기에 개입시키는 것으로 그것을 해결하려고 애쓴 것. 그 관계는 문제를 격을 것이다. 왜냐하면 문제가 관계를 만들어냈기 때문.
마음과 관련한 성공이란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을지 어떻게 하면 무섭지 않을지 어떻게 하면 사랑을 받을지를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속에서 돌아가는 신경질적이고 개인적인 생각들만 없으면 삶이 얼마나 흥미진진할지를 상상해보라. 당신이 마음과 맺고 있는 현재의 관계는 일종의 중독과도 같다. 마음은 끊임없이 당신의 주의를 요구하고 당신은 이 요구에 삶을 바쳐왔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이것을 다른 중독증을 대하듯이 대해야 한다.
마음이 신경질을 부릴 때 당신은 거기에 말려들지 않고 그저 지켜볼 수 있다. 마음은 당신이 주의를 보내어 힘을 주기 때문에 굴러간다. 주의를 주지 않으면 생각하는 마음은 떨어져 나간다.
알아차리기 연습. 해방으로의 여행.
자동자 운전석에 앉을 때마다 잠시 멈추고 자신이 텅빈 우주공간 속을 돌고 있는 한 행성위에 앉아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라. 그리고 삶의 통속극 속에 스스로 끼어들지 않겠노라 다짐하라.
중심에 머물러 있기.
그리하여 결국은 의식이 충분히 고요해져서 가슴이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것을 그저 지켜보면서 마음이 움직이기 전에 가슴의 반응을 놓아 보낼 수 있게 될것이다. 가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는 모든 것이 마음이 아니라 가슴이 된다. 당신은 마음이 가슴을 뒤따른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이제 모든 에너지가 당신에게 유리하게 활용된다.
11장. 고통의 층 너머로 가기
진정한 영적 성장과 개인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는 고통 앞에서 평화로워지는 것이다. 변화를 위해서는 안전과 안락과 통제력에 대한 해묵은 갈망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종종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다가온다.
마음의 혼란을 대면할 수 있게 되면 가슴 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고통의 층이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이 고통은 매우 불편하고 도발적이어서 자아의 존재를 위협하기 때문에 당신은 그것을 피하는데 삶을 바쳐 왔다. 당신의 온 인격이 이 고통을 피하기 위해 키워온 사고와 신념과 행위와 존재방식 위에 형성되었다.
내면의 고통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의 층 아래에 묻힌 채 늘 감춰져 있다. 예컨대 세상이 나의 기대를 채워주지 못해서 가슴이 혼란에 빠질 때 우리는 그 고통을 가장 깊이 느낀다. 마음은 이 고통피하기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그 걸과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의 밑바탕을 이룸. 고통이 마음이 있게 한 근원인 것이다.
남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당신의 가장 큰 문제라면 자신이 무시당하는 일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려야만 한다. 당신은 무시당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을 늘 안고 살아야 한다.
고통회피에 목적을 둔 행동습관은 그 자체가 곧 고통으로 통하는 문이 된다. 가슴은 고통이 나오는 곳. 당신의 성격과 행동습관은 모두 이 고통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친구들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는데 모두 바쁘다고 함. 이것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그들에게 전화를 한 것이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였다면 당신은 고통을 느낄 것이다. 예. 개를 불렀는 데 개가 오지 않은 경우. 밥을 주려고 오라고 한 경우와 하루가 너무나 힘들어 개를 부른 경우, 이 둘중 후자의 경우 상처를 받는다. 이젠 개조차 날 싫어하는구나. 바빠서 영화를 보러가지 못한다는데 당신은 왜 고통스러운가? 그것은 가슴 속 깊은 곳에 당신이 처리하지 못한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고통과 연결된 예민한 두려움의 층들. 결국 당신은 너무나 예민해져서 상처받지 않고는 이 세상을 살 수 없게된다.
고통에 쫓겨 다니지만 않는다면 삶이 어떻게 바뀔 것 같은가? 당신은 유유자적할 것이다. 그저 재미거리나 즐기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이 세상 속을 유유히 거닐 수 있을 것이다.
고통은 그저 이 우주에 있는 만물 중의 하나일 뿐이다. 누군가 가슴에 불을 지르는 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지나간다. 일시적 경험일 뿐이다. 불안감. 혼란. 당황스러움 시기심 그저 이세상의 일부분이다. 당신이 그것을 건드리지 않는 한 그것은 당신을 건드리지 않아. 그것을 옷어 넘겨라.
고통을 소화해낼 힘이 없으면 당신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슴을 닫늗 반응을 보임. 마음은 차단된 에너지 주위에 심리적 요새를 쌓음.
지혜로운 존재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놔둔다. 온 가슴으로 삶 속으로 뛰어들지 도망 다니는 일에 삶을 허비하지 않는다. 고통을 느낄 때 그것을 그저 하나의 에너지로 바라보라. 그리고 이완하라. 긴장과 고통이 있는 바로 그 자리에 기꺼이 있을 수 있어야 하고 거기서 이완하여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고통을 놓아 보내어 당신을 지나가도록 공간을 내주어라.
당신 안에는 또한 엄청난 환희와 아름다움과 사랑과 평화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고통의 건너편에 있다. 고통이 지나가는 동안 가슴속에서 엄청난 열을 느낄 수 있어. 요가의 불.
당신은 삶의 모든 상황을 아무런 두려움 없이 대면할 수 있계 될 것이다. 크나큰 사랑과 자유를 느끼려면 쌓여 있는 이 모든 고통이 지나가야 한다. 이 내면의 작업 속에서 영성이 현실로 변한다.고통이 자신을 지나가는 것에 편안해지면 당신은 자유를 얻는다.
이제 평화와 사랑이 당신의 삶을 이끌어 갈것이다.
4부. 그너머로가기
12장 벽 허물기
의식이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과 감각의 입력물로부터 주의를 빼내면 어떻게 될까? 한 개인의 인격적 자아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나서 그 너머를 탐사해 갈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될까? 그리고 애초에 의식은 정확히 어떻게 해서 한 자아의 인격에 매이게 되었을까?
당신은 자연의 빛으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채 집 안에 있다. 그리고 그 집은 환한 빛이 내리쬐는 넒은 들판 한가운데에 있다. 당신의 집은 무엇으로 지어져 있을까? 당신의 집은 생걱과 감정으로 되어 있다 벽은 당신의 마음이다. 그것은 당신의 모든 과거 경험이고 모든 생각과 감정이며 당신이 끌어다 모아 놓은 모든 관념과 관점과 견해와 믿음과 희망과 꿈이다. 당신은 관념의 세계 속에서 산다.
무한한 빛에 도달하려면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야만 한다. 우리가 어둠이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은 빛의 막힘이기 때문이다. 벽을 넘어가는 것은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날마다 무수히 부딪혀 와서 우리의 벽을 무너뜨리려 한다. 하지만 당신은 그때마다 그것을 막아낸다. 당신은 하나의 자아관념을 구축하고 그 속에 들어와 산다. 이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 그 집을 지킨다. 하지만 당신이 하는 생각의 벽이 아니면 그 무엇으로 그 내면의 집을 만들겠는가? 당신은 생각으로 만들어진 벽을 생각으로 매운다.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다. 우리는 지나간 경험의 기억과 미래의 꿈으로 그 벽을 장식한다.
당신의 의식은 당신이 살고 있는 그 작은 공간을 뒤로 하고 확장해 나가 무한한 공간을 품어 안을 수 있다.이것이 해방의 여정이다. 그저 나날의 삶이 당신이 붙들고 있는 벽을 허물어 주도록 내버려 두면 된다.
13장 심리적 한계넘기
사물은 지각이 정신적 경계에 부딪히기 때문에 유한해 보인다. 사실은 모든 것이 다 무한하다. 저 너머로 가려면 스스로 사물에 갖다 붙이는 한계를 자꾸자꾸 넘어가야 한다. 이것은 당신 존재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한다. 바로 지금도 당신은 분석하는 마음으로써 세상을 생각이라는 대상으로 낱낱이 쪼개고 있다. 그리고는 같은 마음으로써 이 낱낱의 생각들을 어떤 정해진 관계 속에다 집어 넣는다. 당신은 뭔가 통제되는 듯한 느낌을 느껴 보려고 이런 짓을 한다. 당신의 관점 견해 기호 관념 목표 믿음이 모두 무한한 우주를 유한한 것으로 만들어 당신의 손아귀 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도록 만들기 위한 수단임.
분석적인 마음은 무한을 다룰 수 없으므로 유한한 생각으로써 대체 현실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마음 속에서 주무른다. 이 마음 속의 틀이 당신의 현실이 되어 있다. 이제 당신은 세상이 이 틀에 맞아떨어지도록 밤낮으로 애써야 하고 거기에 맞지 않는 것에는 모두 틀린 것 나쁜 것 부적당한 것이라고 딱지를 붙인다.
사물에 대한 당신의 관점을 도발하는 어떤 일이 일어나면 당신은 나서서 싸우고 방어하고 합리화한다. 화내고 불만을 터뜨리고. 마음의 틀이 당신을 괴롭힌다면 그것은 그 틀이 현실을 수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은 현실에 저항할 것인지 자신의 틀의 한계를 넘어갈 것이지를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틀은 진정으로 넘어가려면 먼저 당신이 그것을 애당초 왜 만들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그 틀이 제대로 먹혀듵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잘 살펴보는 것.
사는데는 두 가지길이 있어. 하나는 안전한 지대에 머물기 위해 삶을 바칠 수도 있다. 둘째는 한정된 틀로 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는 데에 삶을 바칠 수도 있다. 동물원 우리 안의 호랑이. 편집증 환자.
영적으로 깨어날 때 당신은 자신이 철창 속에 있었음을 깨닫는다. 이 철창의 경계가 당신의 세계를 유한하고 덧없는 것으로 만들어 놓음. 당신 철장의 경계 바로 그 너머에는 무한과 영원이 있음. 너머로 간다는 것은 철창의 경계를 넘어간다는 것을 뜻한다. 아름다운 추억과 희망찬 꿈으로 철창을 장식하는 것은 그 너머로 가는 것과 같지 않다.
울타리 너머로 가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먹을 때부터 영성이 생겨난다. 영성은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그 너머로 가고자하는 결심이다. 날 마다 매 순간마다 넘어가는 끝없는 여행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직면하여 대처함으로써 조금 전에 있던 그곳을 넘어가라.
14장. 가짜 덩어리 놓아 보내기
사람의 마음 속, 기분 욕망 호불호 의욕 무기력 이 모든 것은 끊임 없이 변한다. 당신이 이 모든 심리적 에너지적 차원의 변화와 정신없이 씨름하고 있을 때가 바로 고통이다. 견고한 것은 하나도 없다. 광활한 내면의 공간 속을 오락가락하는 구름과도 같다. 그것을 붙잡고 늘어지는 것이 집착이다. 사실 마음이란 집착의 덩어리다.
집착을 이해하기 위해 누가 집착하는가를 알아야.
순수한 의식의 느낌인 이 의식은 어떤 특정한 대상에 집중함으로써 한 초점을 좁혀가는 인식의 장이다. 의식은 초점을 좁혀 들어올 수도 있고 넒게 확장해 갈 수도 있는 역동적인 인식의 장이다. 의식이 아주 좁게 집중해 들어가면 그것은 자신의 넒은 느낌을 잊어버림. 더 이상 자신을 순수한 인식의 장으로서 경험하지 않고 초점을 맞추고 있는 대상에 자신을 더욱 깊숙히 연루시킴. 자아의 느낌은 의식을 어디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결정됨.
그렇다면 의식을 어디에 집중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다른 것보다 눈에 더 띄어서 당신의 의식을 사로잡는 그것이 결정한다. 정신적 감정적 에너지 패턴들도 집중된 의식을 만나면 고정된다. 어떤 특정한 대상에 다른 대상보다 많은 양의 의식을 집중하는 행위 자체가 집착을 만들어냄. 그리고 집착의 결과로 특정한 생각과 감정이 한 곳에 오래 머물러 있다가 그것은 마음을 이루는 하나 하나의 벽돌이 됨.
의식은 남아 있는 이 대상과 더 연결감을 느끼고 내면의 변화속에서 방항성과 관계감과 안전한 느낌을 제공하는 기준점으로 이용하게 됨. 이 방항성의 요구는 외부세계로까지 획대된다. 결국당신은 내면의 이 덩어리와 너무나 끈끈한 관계를 맺은 나머지 그것을 중심으로 자신의 자아의 느낌을 지어냄. 이것이 마음의 탄생이다. 이 마음의 덩어리에 의식이 많이 집중될 수록 그것으로써 자아 관념을 정의하려는 습성이 더욱 강해진다.
광활한 내면의 공간에서 연기와도 같은 생각만을 가지고 든든해 보이는 집을 한채 지어 놓고 게기서 사는 것이다. 자신을 정의하기 위해 쌓아 놓은 그것에서는 결코 자신을 발견할 수 없을 것. 당신은 그것을 쌓아 올리고 있는 그다. 당신은 참자아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의식의 초점을 다른 데로 돌렸다가 혼란에 빠지고 두려움에 싸인 채 실종되었던 그다.
사실 당신은 텅빈 허공에다 집을 지은 것이다. 그것에 집착한다면 당신은 평생 끊임없이 자신을 방어해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과 모든 것들을 정렬시켜서 헌실에 대한 당신의 관념적 틀 속에 끼워 맞취야만 할것이다. 이것은 끝도 없는 몸부림이다.
영적으로 산다는 것은 이 몸부림에 끼어들지 않는 것을 뜻함.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은 이 순간에 속한 것임을 뜻한다.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것이 왔다가 가도록 그냥 내버려 둬야 한다. 사건들이 당신 내면에 각인을 남기게 하지 마라. 그저 놓아 보내라. 우주의 힌 사건이 당신의 틀에 맞아들지 않았고 그것이 당신에게 불편한 느낌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그저 알아차리기만 하고 있으면 그것이 사실은 당신의 틀을 깨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건들로 하여금 당신의 틀을 깨어서 당신을 해방시켜 주는 다이너마이트 역활을 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 영적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이다.
영적으로 살면 당신은 보통사람과 완전히 달라진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당신은 원하지 않아.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들을 당신은 온전히 받아들인다.
5부. 삶을살기
15장. 조건없이 행복하기
이 삶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단 한가지밖에 없다.
당신은 행복하기를 원하는가 원하지 않는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선택을 할 엄두를 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
이 질문의 진정한 의미는 당신은 지금부터 남은 평생 동안 어떤 일이 생기든 간에 행복하기를 원하는가?이다. 당신은 조건을 달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이 당신의 손에 달려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당신이 만들어 놓은 조건이 당신의 행복을 제약할 것이다. 당신은 일을 당신이 원하는 데로 풀려가게 하는 힘을 가지지 못할것이다.
조건없는 행복은 가장 수준 높은 기술이다. 이것이 실로 영적인 길이다.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깨달음의 길이다.
일어나는 사건들은 당신이 행복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견정하지못한다. 그것은 당신이 결정한다. 그저 살아있는 것만으로 행복할 수도 있고 이런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 자체에 행복해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살 수 있다면 가슴은 활짝 열리고 마음은 너무나 자유로워서 하늘로 솟아오를 것.
따져보면 삶의 경험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할 수 있는 유일하고 이성적인 일이다. 결국 당신도 죽을 것이다. 어쨌든 일어날 일들은 일어날 것이다.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조건없는 행복의 기술은 당신의 삶의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정해 준다는 점에서 이상적이다. 그 할 일이란 늘 행복하기 위해 자신을 놓아 보내는 것이다. 가슴의 정화=> 마음의 정화. 더 이상 마음의 통속극에 빠지지 않아. 삭티의 각성.
불의 시험을 통과하여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냥 놓아 보낼 수 있음을 완전히 확신하게 되면 인간적인 마음과 가슴의 베일이 떨어져 나간다. 당신은 당신을 초월한 것과 맞대면하게 된다. 일시적이고 유한한 것을 가지고 실컷 놀고 나면 영원하고 무한한 것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면 행복이라는 말은 당신의 경지를 묘사할 수 없게 된다. 거기서 황홀경 지복 해탈 대자유 등의 말이 등장한다.
16장.저항을 다루는 법
스트레스는 삶의 사건들에 저항할 때만 일어난다. 삶을 밀쳐내거나 자기에게 끌어당기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저항은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은 그저 거기에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삶의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그저 지켜보고 경험할 뿐이다. 이렇게 살기로 마음먹는다면 삶이란 아주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임을 깨달을 것이다.
우리는 왜 삶을 그저 삶 자체로 존재하도록 내버려 두기를 그토록 거리껴 하는가? 있는 그대로의 삶에 맞서는 능력을 지닌 우리 내부의 그것은 무엇일까?
힘을 지닌 그것은 당신, 참자아 내면에 깃든 존재이다. 그 힘은 의지력이라고 부른다. 의지는 당신의 존재로부터 나오는 실질적인 힘. 사지의 움직임이 그 의지의 행사임. 어떤 생각에의 집중. 참자아의 능력이 집중되어 물질적 정신적 감정적 영역으로 보내지면 어떤 힘이 만들어지고 우리는 그것을 의지라고 부른다. 어떤일이 일어나게 하거나 일어나지 않게 할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이 힘이다.
우리가 의지를 가지고 한다는 짓이 어떤 것인지를 알면 놀랄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력을 삶의 흐름을 거스르는데에 발휘하고 있다. 좋아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거기에 저항한다. 하지만 우리가 저항하는 일은 이미 일어났는데 거기에 저항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마음속의 저힝감은 이미 일어난 헌실 상황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해.
사실 우리가 저항하고 있는 대상은 우리를 통과해 지나가는 사건의 경험이다. 그것이 우리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마음속에 이미 있는 것과 맞지 않는 정ㅈ신적 감정적 인상을 만들어 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마음과 가슴을 지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그 사건의 영향력에 대항하는 의지력을 발동한다.
결국 당신은 이 저항이 에너지의 엄청난 낭비임을 깨달을 것. 당신은 마음 속에 들어 앉아 과거의 인상 아니면 미래에 대한 생각에 저항하고 있다. 저항하면 에너지는 갈 데가 없어진다. 그것은 가슴 속에 갇혀 있으면서 당신에게 심걱한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인간의 곤경이다. 당장 오늘의 일들을 대면할 때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소화할 능력도 없다. 아직도 과거의 에너지와 씨름하고 있기 때문.
스트레스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삶의 사건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당신의 저항이다. 해결책은 저항을 멈추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이해하려면 당신이 일은 어떻게 돌아가야만 한다는 자신만의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신의 고정관념은 어디서 주웠는가? 삶어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일들이 우리 가슴 속에 각인된다. 이 인상듵은 저항 아니면 집착하기 위해 의지를 발동시키게 하는 근거.
해결책은 이 인상들과 그것이 일으키는 스트레스를 놓아 보내는 데에 삶을 이용하는 것. 이렇게 하려면 의식이 매우 깨어 있어야만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것을 다음 순간으로 끌고 가지 말고 기꺼이 당신을 지나가게 하라.
모든 상황을 수용의 자세로 대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수용이란 사건이 저항 없이 당신을 지나가게 하는 것을 뜻함. 어떤 일이 일어나서 당신의 마음을 아무 일 없이 지나가면 당신은 그 사건의 있는 그대로의 실제 상황과 대면하게 됨. 당신은 그 사건이 자극한 저장된 에너지가 아니라 실제 사건을 대하고 있으므로 과거로부터의 반응적 에너지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자신이 나날의 상황을 훨씬 더 잘 다를 수 있게 된 것을 발견할 것이다.
사건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당신의 저항이야말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현실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일에 대처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 것 아님. 그것이야 말로 진실로 일에 대처하는 것임. 다만 그것을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지구 행성에 일어난 무수한 사건들 중의 하나로서 대처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두려움과 욕망 외에는 대처해야 할 것이 없음을 발견하게 되면 놀랄 것이다. 어떤 일에 두려움과 욕망이 없으면 문제될 것이 정말 없어. 그저 삶이 펼쳐지도록 놓아두고 이성적이고 자연스런 태도로 그에 임한다. 그 다음에도 일이 있어나면 온전히 임하면 된다. 그저 삶의 경험을 즐긴다. 만사가 투명하고 확실해진다.
이에 반해 사람들은 자신의 반응과 개인적 기호와 씨름하면서 주변 세상을 어떻게 해보려고 애쓴다. 하지만 자신의 두려움과 분안과 욕망을 처리하기에 급급한데 실제로 일어나는 일에 대처할 에너지가 남아 있겠는가?
마음 속의 지껄이는 소리가 더 이상 없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 그러니 삶 속에서 저항을 놓아보내는 이 수행을 당신의 기로 삼으라.인간관계는 자신을 닦는데 훌륭한 도구가 됨. 사람들에 대한 기호. 비판. 자신을 놓아 보내는 것은 결국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가장 쉬운 일.
나날의 일도 미찬가지.나날의 일이 재미있어진다. 다른 모는 것이 지나간 다음에 남아 있는 그것이 당신의 진정한 일이다.
개인적인 에너지가 모두 당신을 지나고 나면 세상은 새로운 곳이 된다. 사람들과 사건들이 당신 앞에 새롭게 나타날 것이다. 자신이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재능과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변신한 것 만 같이 보일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한 상황을 놓아 보내고 나면 다른 상황들을 더 명료하게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비저항의 길 받아들임의 길 내맡김의 길.
17장.죽음이 주는 의미
우주적 역설.
삶의 가장 훌륭한 스승은 죽음이다.
어떤 이느 어려움을 겪고 있다먼 언제든지 죽음을 생각해 보라.
일주일이나 한 달 후면 당신이 죽을 것임을 알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정말 깨어 있는 사람은 죽음이 일년 후에 오는 한달 후에 오든 한시간 후에 오든 지금 살고 있는 것과 또같이 살아갈 것이다. 그들은 만사 제쳐놓고 하고 싶은 일을 한 가지도 가슴에 품고 다니지 않아. 즉 그들은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고 타협하거나 자신과 씨름하지 않는다.
죽음이 당신을 노려보고 있다해도 아무런 차이도 없을 만큼 마음이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매순간 하는 행위가 마지막 행위가 될 수 있다. 순간 순간이 소중하다. 매 순간을 충실히 살아라. 왜 당신은 그렇게 살지 않았는지 물어보아야 한다.
죽음의 진실을 받아들일 때 멋진 점은 삶을 온통 바꿔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 단지 삶을 살아가는 태도만 바꾸면 된다.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온전히 지신을 바쳐서 하느냐.
우리로 히여금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그것은 무엇인가? 겁에 질린 채 삶을 살지 못하게 말리는 우리 내면의 그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이 부분은 다음 일이 반드시 저대로 풀리게끔 하려고 너무나 바쁘게 애쓰느라 그냥 지금 여기의 섦을 살지 못한다.
삶을 온전히 살지 못하게 하는 겁에 질린 당신의 그 부분을 놓아 보내는 일에 나날을 사용하기 시작하라. 해야 할 말을 서슴없이 하고 해야 할 일을 주저 없이 하라. 다음을 걱정하지 말고 현재에 오롯이 임하라.
삶에서 얻어야 할 유일한 것은 삶을 경험함으로써 오는 성장이디. 삶 그 자체가 당신의 경력이다. 삶이란 얻어내는 무엇이 아니라 경험하는 무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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