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에코페미니즘 그레타 가드 식물과 동물 "동물윤리학이 축산복합체에 대응해온 것과 같은 방식으로 식물의 도구화에 대응하는 '식물윤리학'이 필요한가?" (Adamson & Sandilands 2013)각주1) 각주1)1. 이 질문은 2013년 문학과환경학회(ASLE) 학술대회에 조직된 예비회담 세미나 '식물의 생태비평주의'에서 발표할 참가자들을 모으는 공고에 적혀 있었다. 2013년부터 이 세미나의 공동조직자들은 이 주제에 관한 이론들을 꽤 유용한 방향으로 계속 발전시켰다. 업데이트 된 논문들을 첨부한 이메일을 여러차례 교환하면서 나와는 다른 자신들의 관점들을 명확히 설명해준 조니 애덤슨과 케이트 샌덜랜즈에게 특히 감사를 전한다. 나와 그들의 관점은 서로 달랐으며, 나는 여기에서 그들의 관점을 간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