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혁명_김형효 철학산책

백_일홍 2017. 7. 28. 11:47


경제 기술주의의 목표 : 기술적 무지와 경제적 빈곤에서 탈피.

가 갖는 철학적 문제점. 

. 인간중심주의를 정당화함(인간과 인간의 자아가 만물의 척도, 자연과 세상의 모든 것은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고, 극단적으로는 자아를 위해서 존재해야만 가치가 있다.)

. 인간중심주의는 이기주의와 종이 한장 차이. 

. 또 다른 차원의 도덕적, 제조적 사고를 구성하기 시작함. 이기심의 소유욕을 제지하기 위해서. = 사회주의적 마르크시즘 운동.


* 사회주의적 마르크시즘 운동 : 사회도덕적 인간중심주의 이념으로 이기주의를 척결하려는 사회적 제조론. 

. 무를 철저히 배제한 사상. 무를 세상의 실천적 혁명 의지를 둔화시키는 허무한 도피주의라고 취급했다.


서양의 전통 철학, 경제적이든 도덕적이든 제조적 기술의 철학을 일굼. 이 철학은 결국 인간의 의식이 진리를 제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 소유론의 철학이다.


자연의 존재방식은 좋은 것을 찾지, 옳은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자연의 존재방식은 욕망이다. 


자본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의 경제 제조론은 소유론적 탐욕이란 병을 낳는다. 


우리는 자리이타적인 존재론적 이익을 통하여 경제와 도덕을 모두 생기롭게 하는 제3의 길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성의 무의식을 되살려야 한다. 마음의 무를 익혀서 무의 마음을 활용하는 것이 제3의 길이다. 


무의 공간적 활용과

마음을 고용히 진정시키느 참선과 명상을 무를 닦는 마음의 교육으로 생활화해야 함. 


경제기술의 이익을 존중하되 사람들의 마음이 소유적 탐욕에 빠지지 않으며, 남들에게 존재론적 이익을 주는 것을 즐거워하는 정신문화를 가꾸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경제적 행위와 도덕적 행위가 서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일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마음의 혁명이 필요하다. 

20세기 프랑스 해체철학자 바타이유. 비고 제한경제. 

아낌없이 주는 태양의 기가 모든 생명을 살리듯이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넉넉하게 가꾸자는 경제기술 사상의 대전환을 가르킴. 일반경제는 본성이 좋아서 하는 자발적 기호임. 

남의 것을 장악하는 이기적 이익에서 스스로 자기가 꽃피운 열매를 남들에게 즐겁게 주는 자리적 이익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마음의 혁명 말고 또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기업가가 곧 자선가가 되는 길이 마음의 혁명. 

본능의 탐욕을 본성의 원력으로 바구면 그렇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이 무를 닮아야 한다. 아무 것도 없는 빈 허공은 모든 것들을 소유하지 않고 그대로 포괄하면서 존재케 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자연의 필연법이다. 


유는 무가 잠시 자신을 만물의 형상으로 위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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